- “남자들도 인터넷 쇼핑 즐긴다” 온라인 쇼핑몰의 오프라인 진출기
- 입력 2014. 07.06. 10:14:3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장기간 이어지는 내수시장 침체로 저비용 고효율 소비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이 새로운 유통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여타의 제품 비교 과정 없이 오프라인에서 즉각적인 소비를 하는 것을 선호했던 남성 역시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십분 활용하기 시작했다.이런 흐름에 따라 최근 몇 년 새 온라인 전용 남성 브랜드 인기가 상승세다. 특히 자체 디자인 경쟁력을 구비한 온라인 브랜드의 경우 저렴한 가격대로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온라인 시장의 자체 제작 상품이 단순히 가격 경쟁에 탁월해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실상 품질 높은 소재, 부자재 사용이 성공 요인으로 따랐다. 소비자도 한번 주문한 제품이 만족스러워야 빠른 반응을 보이고 추가 생산 시스템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온라인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자체 제작 상품에 재주문이 들어올 경우 업체 측은 입고 일정과 시간을 명확히 공개한 후 판매창을 개설, 고객 관리에 집중하고 제품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도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이에 브라운브레스, 라이풀, 보닌옴므 등 온라인 내 인지도를 탄탄하게 쌓아 올린 브랜드는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 단독 직영 매장은 물론 백화점까지 입점하기 시작해 향후 온라인 시장의 고성장을 짐작케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