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쇼핑, 신진디자이너 유치로 2030 고객 공략
- 입력 2014. 07.06. 12:59:4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시장은 패션 부문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상 홈쇼핑 구매 고객의 42%가 4050세대이다. 반면 2030 젊은 소비층 비중은 평균 6%에 불과했다.
이에 홈쇼핑 업계는 젊은층 흡수로 매출 비중을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특히 젊은 여성 소비자 공략을 위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영입 및 패션 카테고리 확장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
CJ오쇼핑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협업을 통한 브랜드 CFDK를 론칭했고, GS숍은 모바일 쇼핑몰 적극 공략을 통해 2030 타깃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현대홈쇼핑도 신진디자이너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해 눈길을 끈다. 최근 현대홈쇼핑은 동대문 두타와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MOU 협약을 체결,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판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홈쇼핑과 두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공동으로 선발하고 현대홈쇼핑 방송 론칭 및 두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지원할 전망이다.
그 밖에도 패션쇼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홈쇼핑 채널은 보다 참신한 개편을 통해 젊은 고객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올 한해 보다 다양한 세대를 사로잡는 유통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