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필수품 ‘컨실러’, 농도 따라 고를 것
입력 2014. 07.06. 14:50:4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사용 방법에 따라 붉게 올라온 여드름부터 볼 전체에 깔린 주근깨, 다크서클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컨실러는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뷰티 아이템이다.
컨실러에도 꽤 다양한 종류가 있다.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는 데 스틱 컨실러와 크림타입 리퀴드 컨실러, 크림 컨실러, 매트 피니시 리퀴드, 매트 피니시 크림파우더가 있다.
스틱 컨실러는 주로 립스틱과 비슷한 회전식 튜브 용기로 판매된다. 이에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듯이 눈 밑에 바르면 된다. 원하는 커버력에 따라 파운데이션 전, 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크림타입 리퀴드 컨실러는 일반적으로 짜내는 형식의 작은 튜브 용기나 도포막대가 동봉된 길고 가는 튜브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손가락이나 도포막대로 소량의 리퀴드 컨실러를 찍어 커버할 부위에 가볍게 두드린다. 그 다음 손가락이나 면봉을 이용해 여드름이 낫거나 피부색이 어두운 부위에 가장 많은 양이 도포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펴 바른다.
크림 컨실러는 대개 작은 단지 모양 용기에 들어 있다. 매끄럽고 크림 같은 질감을 갖고 있으나 간혹 뻑뻑한 질감의 제품도 있다.
매트 피니시 리퀴드 컨실러는 짜내는 형식의 튜브나 도포막대가 동봉된 튜브 타입에 들어 있다.
이 역시 손가락이나 도포막대를 이용해 적은 양만 찍어 커버할 부분에 가볍고 신속하게 펴 바른다.
매트 피니시 크림파우더 컨실러는 일반적으로 콤팩트 용기에 들어 있어 작은 크림 파우더 파운데이션처럼 보이기도 한다.
손가락이나 컨실러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제품에 같이 동봉된 스펀지를 이용해 착색 부위를 두드려 준다.
컨실러 역시 자신의 피부 타입에 적절한 것을 골라야 최상의 커버력을 보일 수 있다. 농도에 따라 손가락 끝이나 컨실러 브러시, 스펀지 등으로 가볍게 떠서 발라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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