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브랜드페어’ 열악한 인디 디자이너에게 유통망 진입 기회 제공
입력 2014. 07.07. 16:26:3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다가오는 16~17일 양일간 SETEC에서 ‘제4회 인디브랜드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인디 디자이너에게 백화점, 편집숍, 쇼핑몰,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 업체와의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디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마켓을 확대하고자 하는 국내 패션 기업과의 상담 기회도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인디브랜드페어는 패션, 유통전문 전시회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한 인디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국패션협회는 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기 위해 패션업체 및 유통업체 관계자의 참여에 집중한 모습이다.
한국패션협회 측 관계자는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 바이어, 패션 핫 스트리트 위주로 영업 중인 편집숍 바이어, 온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전문 브랜드 사입 혹은 디자이너와 협업을 추진 중인 패션기업 경영자 및 MD, 디자이너, 홀세일 브랜드를 사입해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소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본 행사 참관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한국패션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인 한중패션비즈니스교류회와 상해 리아패션비즈니스센터 및 AFF(아시아패션연합회)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 인디 디자이너와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중국 유통 및 패션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인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뉴욕 현지 멘토와의 매칭을 통해 브랜딩, 디자인, 유통, 홍보마케팅 관련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뉴욕 쇼룸 입점 기회를 제공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인 중국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 지원과 상해 코리아패션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하여 현지 파트너 알선, 시장 동향 정보 제공 등의 중국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한국패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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