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더’ 파운데이션과 궁합 따지고 바를 것
- 입력 2014. 07.07. 21:38:1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파우더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테스트해 봐야 한다.
반투명한 파우더라도 약간의 색조가 있기 마련이라 해당 색조를 피부에 발랐을 때의 색감이나 질감이 파운데이션의 느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우더는 피부색과 파운데이션 색과 완벽하게 일치해야 한다. 또 흰색이나 주황색, 분홍빛 등 색조 파우더는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피부가 창백해 보이거나 과도하게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파우더를 바를 때 가장 큰 고민인 뭉침 현상을 방지하려면 하루 중 언제 메이크업을 수정하든 파우더 전 단계에서 미스트, 기름종이 등을 이용해 유분을 제거하도록 한다.
물론 피부 위에 번진 광택감을 눌러주기 위해서는 브러시를 이용해 파우더를 최대한 얇게 발라주도록 한다.
실상 얼굴은 매우 소량의 파우더만 받다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금세 두껍고 무거워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낮 동안 필요 이상으로 파우더를 바르지 않도록 한다.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이면 충분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