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유’ 한국인의 대세 건강음료 될 수 있을지?
- 입력 2014. 07.08. 14:58:18
-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최근 건강을 지키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의 식품 선택 기준도 바뀌고 있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커지면서 다양한 기능성 두유 제품 개발이 절실해진 상태다.
실상 우유는 오래 전부터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인기식품이 됐다. 특히 발육기 어린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천식환자의 경우 병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나이가 들수록 우유를 분해시키는 효소 감소로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 두유는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과 기타 영양소가 우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우유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두유 자체의 특이한 맛과 복용 후 소화 시 거북한 것 때문에 두유 소비는 우유 소비의 약 1/4 밖에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두유의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을 보완한 제품 등장이 눈에 띈다.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 토착성이 강한 기존 상품들과 기술적인 차별성을 강조한 두유가 각광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