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절반 이상, 현금·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이용
- 입력 2014. 07.08. 18:12:07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20대는 주로 신용카드 대신 체크·직불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3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대 금융 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절반 이상(66.0%)이 체크·직불카드를 주요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었다.한 달 생활비가 50만 원 이하인 응답자(10.6%)에 비해 50만 원 이상인 응답자(39.3%)의 신용카드 이용 비율이 높게 나타나 생활비 수준에 따라 주요 결제 수단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장 및 카드 보유에 대한 조사에서는 20대는 평균 3.5개의 통장과 평균 2.7개의 신용·체크·직불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사용 카드의 개수는 평균 1.8개로, 이는 소지하고 있는 카드 수보다 적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1인 평균 약 1장의 휴면카드(비 사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대의 월 평균 신용·체크카드 결제 대금은 63.1만원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 사용자(110.2만원)가 체크카드 사용자(51.4만원)에 비해 카드 대금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카드 내역서를 확인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매달 확인한다’는 응답이 4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응답자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자(73.7%)의 월별 카드 내역서 확인 비율이 비교적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대가 주로 사용하는 포인트 카드를 묻는 질문에서는 ‘CJ ONE카드’가 52.1%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해피포인트카드(46.4%), 이동통신사 멤버십카드(38.8%), OK캐쉬백카드(30.6%), 롯데멤버십카드(29.8%)가 뒤를 이었다.
20대는 평균 2.2개의 포인트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남성(1.7개), 대학생(2.0)개에 비해 여성(2.6개)과 직장인(2.4개)이 더 많은 포인트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