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베이비’ 박지윤, “남편과 2인 1조로 열심히 산다, 학자금 중요하니까”
입력 2014. 07.09. 15:17:5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욕망아줌마’ 박지윤이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비결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컴온베이비’ 공동인터뷰가 정형건PD, MC 노홍철, 박지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서 열렸다.
이날 박지윤은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소화하느냐는 질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요즘 녹화는 격주로 하고 있어 가능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과 둘 다 집에 없는 건 아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들어오더라도 한명은 집에 있자는 룰을 세워놓고 지킨다. 남편은 새벽에 출근해 5시에는 퇴근하고 나는 저녁 출근이라 2인 1조로 열심히 산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비결을 밝혔다. 이어 “학자금이 중요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컴온베이비’는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 과연?’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게임쇼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놀이 공간인 ‘베이비 돔’에 입성하게 되고, 메인 스튜디오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쇼에 임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학기 학자금에 해당되는 5백만원부터 전액학자금 4천만원까지를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어 퀴즈를 푸는 재미와 동시에 아이의 미래를 위한 투자까지 함께 할 신개념 게임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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