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가슴크기보다 가슴골에 집착한다?
입력 2014. 07.10. 10:22:3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노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두터운 패드 일명, 뽕으로 가슴 볼륨만 강조하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한층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가슴골을 연출하는 데 열중하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한 속옷브랜드가 전 매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래지어로 보완하고 싶은 점에 대해 응답자 2,500명 중 58%가 모아주는 기능이라고 답했다. 이어 작은 가슴 보완과 처진 가슴 보완이 각각 23%, 19%를 기록했다.
특히 75A, 80A에 해당하는 응답자 중 52%가 모아주는 기능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해 가슴 사이즈가 작은 여성들도 단순히 크기 보다는 형태에 영향을 주는 기능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속옷브랜드 측 관계자는 “옷이 얇아질수록 과한 볼륨 속옷이 오히려 어색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졌다”며, “자신만의 가슴 라인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킬 수 있는 속옷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가슴골을 돋보이게 하는 올바른 브래지어 착용법은 무엇일까. 먼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확인할지 잘 모르겠다면 속옷브랜드에 방문해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보자.
가슴 사이즈에 적합한 브래지어를 구매했다면 후크를 채워 브래지어를 착용 후 상반신을 살짝 숙인 상태에서 브래지어 컵으로 가슴을 최대한 끌어 모아 담듯이 정리한다.
그런 다음 일어나서 밑 가슴 부분을 정리하고 어깨 끈 길이를 맞추면 가슴 형태가 바르게 유지되며 가슴골 라인이 한층 돋보이게 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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