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맞춤양복의 고부가 가치 기대”
- 입력 2014. 07.14. 10:20:56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맞춤양복 장인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K서울호텔 그랜드볼룸(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소상공인들의 기술개발과 사기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맞춤양복점 장인들 중 평균 근속 30년이 넘는 장인 127명이 참가했다.작년 2013년 8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하고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2014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우리 양복 세계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맞춤양복협회 이동만 회장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드는 맞춤양복 장인들이 기술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들의 손길에서 맞춤양복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인들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패션 고부가 가치를 위해 사용하고 우리나라를 패션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효석 심사위원은 “맞춤양복업계의 디자인개발을 위해 매회 진행되는 행사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라며 “선수들 모두가 기량을 발휘해 맞춤양복업계 발전의 초석이 돼주길 바란다. 심사위원 또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회의 격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맞춤양복인들의 기술 및 패션정보를 교류하고, 맞춤양복 원부자재 전시를 통한 교역을 증대함으로써 맞춤양복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맞춤양복 및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은 15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