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업계 ‘온라인몰 성장세’, 판매 위한 마케팅 경쟁 치열
입력 2014. 07.14. 11:01:40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국내 슈즈업체의 온라인몰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4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강제화 온라인몰인 금강몰의 슈즈 판매량은 약 15만 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 켤레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멀티 슈즈숍 레스모아의 온라인몰도 44% 늘어난 약 6만 켤레의 판매량을 올렸다.
2개 슈즈업체 온라인 쇼핑몰의 최근 3개년 연평균 판매량 증가율도 각각 38%, 42%로 집계됐다.
이 같은 온라인몰의 판매 증가세에 맞춰 각 슈즈업체들은 판매량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금강제화는 최근 모바일 쇼핑몰의 판매량이 전체 온라인 판매 비중의 40%를 넘어설 정도로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모바일 사용자의 편안한 쇼핑을 위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한다. 또한 결제 시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최초에 카드번호를 한 번만 입력하면 이후 휴대폰 인증 등으로 신속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레스모아 역시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최근 10~20대 젊은 고객들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경향을 보이며 온라인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을 펼쳐 레스모아 온라인몰의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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