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6 F/W ‘빛에서 빛으로’ 빈티지 컬러로 물든다
- 입력 2014. 07.14. 13:16:0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늘 14일 서울 소공동에서 리네아펠레(Lineapelle)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협력 하에 2015-16 F/W 트렌드가 소개됐다.
무엇보다 2015-16 F/W에는 소재가 중심을 이룰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장인 정신이 깃든 천연 소재와 빈티지 감성의 빛 바랜 색상이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리네아펠레 측 관계자는 “컬렉션을 준비하기 전 어떤 컬러를 기반으로 의상을 만들지 결정해야 한다”며 2015-16 F/W 주목되는 4가지 컬러 팁을 소개했다.
디톡스(Detox)
본래 색상을 빛에 바래게 하거나 과도하게 노출시켜 매끄러움을 표현한 색으로 단순하면서도 파스텔톤이 주를 이어 여성스러운 의상에 적합하다. 백색에 가까운 무채색부터 회색톤, 부드러운 캐러맬색, 옅은 오렌지색, 무광택의 녹색, 색이 바랜 밝은 청색이 디톡스 라인에 들어 있다.
토닝(Toning)
맛있는 색의 영역으로 불리는 토닝도 2015-16 가을, 겨울을 빛내줄 색상으로 보인다. 초록색부터 따뜻한 빨간색, 오렌지색의 중간 단계 정도의 가죽부터 분홍색을 가미한 가죽까지 더욱 강렬하고 다채로운 가죽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다.
엑스블랙(Ex-Black)
블랙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칙칙한 색감이 남아 있는 회색 음영의 컬러다. 밝은 회색부터 오이스터 블랙, 짙은 녹색, 진한 파란색, 회색이 섞인 진주빛 등 다소 탁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의상도 가을, 겨울 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디켄터(Decanter)
유혹의 색상 영역으로 적포도주가 섞인 느낌에서 발전됐다. 무엇보다 레드 계열은 세 시즌동안 가장 많이 팔린 색상으로 브라운도 보다 밝아지고 가벼운 노란색, 오렌지, 버건디까지 다채로운 붉은 톤 의상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5-16 F/W에는 레드를 기반으로 한 가죽 상품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