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없는 남자들을 위한 휴가지별 스타일링 TIP
입력 2014. 07.14. 16:28:1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바캉스의 계절, 휴가지에 맞춰 화려한 바캉스룩을 준비하는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은 해변이든 캠핑장이든 도심 속 휴가든 평소 입던 차림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트로피컬룩으로 해변가기
휴가지로 바닷가를 찾을 계획이라면 여름철 비치웨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로피컬 프린트를 추천한다. 해변에서는 평소 스타일보다 조금 과감한 패션이 멋스러운 법이니 남성들도 트로피컬 프린트를 이용해 돋보이는 바캉스룩을 연출해보자.
특히 프린트 셔츠 등 상의 아이템은 코디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다. 깔끔한 면 반바지와 함께 입은 다음 보트슈즈 등 가벼운 캐주얼화를 신어주면 해변에 꼭 어울리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기에 밀짚 페도라나 화이트 액세서리 등 여름 분위기를 살려줄 아이템까지 한두 개 보태주면 금상첨화.
한편 트로피컬 프린트가 아직 부담스럽다면 산뜻한 색상의 체크 셔츠와 면바지 정도를 매치하면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 때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의 체크 배색을 택해야 일상과는 구분되는 경쾌한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을 터.

마린룩으로 집 앞 풀장가기
최근에는 도심 속 호텔이나 수영장 등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평소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니 옷차림에 특히 신경을 써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블루와 화이트 배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마린룩이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면서도 바캉스 느낌을 살려줄 것이다.
마린룩 아이템을 갖고 있지 않다면 블루 컬러나 스트라이프 등이 들어간 디자인의 옷으로 여름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컬러풀한 스포티룩으로 캠핑장가기
캠핑이나 등산을 계획 중이라면 스타일은 물론 활동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냉감 소재의 기능성 티셔츠와 아스킨, 코듀라 등 청량감과 신축성을 갖춘 바지로 시원하면서도 움직이기 편한 스포티룩을 연출해보자.
티셔츠나 아우터 등 상의 색상을 그린, 오렌지, 블루 등 화사한 것으로 선택하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경쾌하게 살릴 수 있다.
또 산에서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온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점퍼를 하나쯤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편 캠핑장에서는 가벼운 면바지나 청바지, 반바지를 입어도 무방하지만 등산을 할 때는 되도록 신축성 있는 긴 바지를 입도록 하고 신발도 등산화나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세정 웰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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