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쇼핑, ‘고객 참여’ 방송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 확장
- 입력 2014. 07.15. 09:35:0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홈쇼핑이 진화하고 있다. 앞서 일방적으로 쇼핑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고객 참여와 소통을 강화시키기 시작한 것.
이에 CJ오쇼핑은 뷰티 마니아 고객을 잡기 위해 뷰티 전문프로그램 ‘쇼핑겟잇뷰티’를 오는 17일 론칭한다.
제품을 판매하는 데만 주력하기 보다는 트렌디한 뷰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역사, 다양한 뷰티 정보를 소개해 홈쇼핑 채널에 머물러 있는 고객층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특히 50명에 달하는 뷰티 품평단을 홈쇼핑 방송에 참여시켜 오픈형 스튜디오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품평단은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 뷰티학과 학생 등 뷰티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진 10명의 베러걸즈와 뷰티 마니아 고객들인 방청객 4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방송 중 선보이는 상품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한 후기를 인터뷰와 실시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방송만 보고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었던 화장품 제형, 발림성, 향기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멘트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실상 지난 한해 홈쇼핑에서 판매한 화장품과 둘러싼 부작용 등 몇몇 논란이 있었던 가운데 이번 시도가 향후 홈쇼핑 뷰티 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제공= CJ오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