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개성만점 ‘바캉스 메이크업 노하우’
입력 2014. 07.15. 15:32:44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뜨거운 햇볕아래 장시간 레저 활동과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메이크업은 지워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물놀이를 즐기면서도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해주는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한다.
바캉스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과 밝은 컬러로 눈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이다. 먼저 바캉스를 즐기다보면 강한 자외선으로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꼼꼼한 스킨케어가 필요하다.
스킨케어를 바를 때는 브러시를 사용하면 좋은데, 브러시는 스킨케어의 지속력을 더 높여준다. 또한 수분에센스나 미스트를 이용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공급한 수분은 하루 종일 들뜨지 않는 메이크업이 되도록 도와준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는 프라이머를 이용해서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프라이머는 왕성한 피지분비를 제어하는데 효과적이며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머를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전용 브러쉬를 이용해 덧입혀준다. 이때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면 얇고 뭉침 없이 발리기 때문에 피부에 밀착력을 높여 더욱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 유분기가 많은 편이라면 티슈를 반으로 갈라 얼굴위에 올려 손으로 살짝 눌러주며 유분기를 잡아준다.
물놀이를 즐기다가 나왔을 때 번짐 없는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선 색감이 화려한 컬러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아이라인 눈꼬리를 화사하게 밝혀준다. 이때 아이라이너 부분에 미세한 입자의 파우더를 덧입혀주면 아이라이너가 더욱 오래 지속된다.
한편 오는 17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아리랑TV ‘코리아 투데이’에서는 바캉스 메이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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