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릴라성 여름 날씨, “비·햇빛만 막는 제품은 저리가”
- 입력 2014. 07.16. 09:44:0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비가 쏟아질 것 같다가도 금세 해가 뜨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업계의 장마 특수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채 끝나는 것 아닐지 우려가 따른다.
이에 각 유통망은 굳이 장마 시즌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여름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일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것.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올 여름 트렌드로 떠오른 스포티즘에 집중, 테바 스타일 샌들과 시원한 코르크 소재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 무릎까지 올라오는 긴 레인부츠 대신 실용성을 더한 짤막한 레인부츠 판매를 늘린 모습이다.
그 밖에도 쿨스카프, 쿨타워, 쿨토시 등 쿨링 아이템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판매, 일명 냉장고바지라 불리는 시원한 소재의 배기팬츠도 유아부터 어른 사이즈까지 모두 구비해 여름 상품 구매 고객 늘리기에 나섰다.
오픈마켓 11번가 역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한 제품에 주목, 이색 장마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빗물을 맞으면 활짝 피어나는 플라워 매직 우산부터 컵 홀더 기능이 결합된 우산, 비 오는 날 안전을 고려한 LED 우산 등 실용성과 재미를 겸비한 하이브리드형 우산을 대거 쏟아내고 있는 것.
이에 본격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실용성과 스타일에 집중한 여름 상품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