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작은 습관, 여름철 내 아이 건강 지킨다
- 입력 2014. 07.16. 11:08:3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엄마들의 여름철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아이의 청결 유지 및 위생 관리이다.
실상 아이와 엄마가 생활 속에서 위생 관리를 돕는 기본적인 습관만 잘 익혀도 아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높은 기온으로 세균의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는 음식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을 담고, 아이 입에 직접 닿는 식기 위생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또 여름철 위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손 씻기는 눈병과 같은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습관 중 하나다.
그러나 범국민 손 씻기 운동이 진행될 만큼 막상 잘 지켜지지 않는 습관이기도 하다. 이에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제대로 손 씻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야외활동이 잦아지기 마련인데 야외에서 아이의 손이나 물품을 수시로 씻고 닦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럴 경우 항균 효과가 있는 물티슈나 세정액으로 간편하게 위생 관리를 해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