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착용, 안구염증 위험성 높인다 [바캉스 맞이②]
입력 2014. 07.17. 09:53:2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름 휴가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그대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물 속으로 들어가면 안구염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가급적 콘택트렌즈 대신 시력보정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불가피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용 후 반드시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생리식염수, 렌즈세척액, 보존액만을 이용해 세척, 살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보관용기에 넣어 관리하도록 한다.
또 물 속에서 콘택트렌즈 착용 중 통증, 충혈, 과도한 눈물,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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