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기업은 왜 캐릭터에 열광하나?
입력 2014. 07.17. 17:55:0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진행된다.
국내외 캐릭터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 27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에 아이와 엄마, 캐릭터 마니아 고객은 물론 캐릭터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고자 하는 유통망 관계자까지 잔뜩 몰려 평일 낮 시간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최근 몇 년 새 고성장을 이어온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에서는 캐릭터와 통통 튀는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키즈 상품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옷을 직접 입어보고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아동용 인공암벽, 엄마들의 휴식 공간과 캠핑존을 마련해 키즈 카테고리를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한 모습이다.
그 밖에도 JYP는 2PM 멤버 옥택연이 데뷔 때부터 그려온 고양이 캐릭터를 정식 상표권으로 등록, 인형, 쿠션, 우산, 슬리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 한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실상 캐릭터 사업은 대규모 투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분야가 어디든 각 기업이 제2의 사업 모델로 캐릭터 협업 상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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