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드레스부터 심은경 코쿤 실루엣까지… ‘피판’ ★들의 ‘섹시 혹은 청순’
- 입력 2014. 07.18. 08:38:1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201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군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화제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이하 피판) 개막식이 1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그동안 레드카펫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기존 영화제 못지 않게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레드카펫 퀸으로 등극한 배우는 손예진이었다. 그는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예진은 깊게 파인 가슴 부분을 옷핀으로 고정시킨 하늘하늘한 은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피판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 자격으로 개막식을 찾은 심은경은 살구빛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어깨 부분에 볼륨을 넣은 코쿤 실루엣 드레스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걸맞은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강조하면서도 높은 킬힐을 신어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심은경과 동갑내기인 걸그룹 달샤벳 우희 또한 골드빛 미니드레스로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오프숄더로 돼있는 드레스를 택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으며 드레스 아랫단에 셔링을 잡아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날 레드카펫의 노출 퀸은 유라성이 차지했다. 그는 속옷 없이 온몸을 드러낸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아찔한 가슴 라인을 훤히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줘 섹시미를 더했다.
반면 과거 가슴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레드카펫 ‘노출퀸’에 등극한 바 있던 오인혜는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청순한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로 쇄골 라인과 각선미를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은 예년 못지 않은 여배우들의 의상경쟁으로 레드카펫이 매번 영화제에서 화제 양산의 단골 코스임을 증명했다. 이번 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48개국에서 출품된 21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