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원산지확인서’ 수출업체 편의기능 강화
입력 2014. 07.18. 12:36:5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FTA와 관련해 가장 쟁점 사안인 원산지확인서에 대해 관세청이 ‘제11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협의회’를 통해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 확인제도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늘(18일) 12개 부처와 12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인 ‘제11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협의회’를 진행했다.
관세청은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관세청)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무료원산지 관리시스템인 FTA-PASS와 연계해 전자신청·심사 체계 구축해 서류제출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확대 시행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1월 서울세관에서 시범 운영한 이후 올해 2월 6개 본부·직할 세관(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평택세관)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또한, 원산지 관리 및 확인서 발급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엑셀 연계, 서버 내 자료보관(웹용) 등 편의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재, 관세청·중기청 차장 등 관계부처 실국장급 15명 및 무역협회, KOTRA, 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 부기관장급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활성화 방안’외에 ‘지역 순회 FTA 종합 설명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관세청FTA포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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