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강·하천에서 사고 多’
입력 2014. 07.18. 18:21:47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소방방재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물놀이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물놀이 사고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집중되기 때문에 미리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11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중 80명(70%)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으로 안전불감증이 54명(47.4%)으로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장소는 수욕장보다는 강 또는 하천이 58명(75.3%)으로 가장 많았다.
평일보다 토요일과 일요일, 즉 주말(65명, 57.0%)에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났고, 14~18시에 사고를 당한 사람이 99명(86.8%)으로 이 시간대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영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간다. 또한 음주수영 및 무모한 수영금지 등 국민들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물놀이 위험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출입하지 않는다.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무리하게 구조하지 말고, 신속히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구조대원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119로 신고해야 한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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