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클래식한 가죽을 더 낡게 가공하라 [가죽 트렌드①]
- 입력 2014. 07.18. 19:33:0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5-16 가을, 겨울에는 미니멀 실루엣과 가죽 특유의 빈티지한 질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이템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죽, 액세서리, 인조 자재 전시로 유명한 국제박람회 리네아펠레(Lineapelle)측에 따르면, “2015-16 F/W 평범함을 주제로 한 가죽 의상이 대거 소개된다. 가장 클래식한 가죽 제품을 다시 무두질 하거나 세탁을 통해 낡은 느낌을 가미할 것이다”고 전했다.실상 무두질이나 세탁을 통해 생긴 작은 알갱이는 가죽 제품을 오래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이에 2015-16 가을, 겨울에는 알갱이를 두 배 이상 늘려 보다 극적으로 빈티지함을 연출한 가죽 아이템이 각광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탈리아 가죽 업계는 라이트 패딩(Light Padding), 구김 등 원 직물의 부드럽지 않은 부분을 다듬는 정교한 작업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다.
또 건강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스포츠용 기능 소재와 가죽이 혼합된 제품도 적극 출시될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