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아이라이너’ 어떻게 써야 짝눈 안 될까?
입력 2014. 07.19. 13:06:2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모든 색조 화장품이 그렇듯 아이라이너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아이라이너를 택하면 좋을까.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일반적으로 가장 날렵하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도구이다. 살이 보이지 않게 고르고 일정하게 바른다면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미끄러지듯 발리는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양쪽 눈에 똑같이 바르기는 까다로울 수 있다. 또 조금이라도 빗나가도 티가 많이 나는 제품이 리퀴드 아이라이너이다.
이럴 경우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펴 발라줘 눈가의 유분기를 없앤 뒤 마스카라를 하기 전 단계에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쓰는 것이 현명하다.
또 리퀴는 아이라이너는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라인이 확실히 굳기 전 눈을 너무 깜빡이거나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드라마틱하게 아이라인을 완성하려면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위쪽 속눈썹 라인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아래쪽 속눈썹은 리퀴드 아이라이너보다 인위적이지 않는 파우더나 펜슬 형태 아이라이너로 채워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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