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가죽 위에 새겨진 프린트에 주목 [가죽 트렌드④]
입력 2014. 07.19. 13:49:1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5-16 F/W에는 프린트가 가미된 가죽 제품이 속속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다.
이에 에나멜 처리된 가죽이나 가죽 위에 프린트된 제품은 물론 라이트닝(Lightening), 베일링(Veiling), 브러쉬오프(Brush off)로 오래된 느낌을 준 제품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본연의 단단한 가죽에 오래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섬세하고 세심한 공정 단계가 필요하다.
매끈한 가죽을 하얀 빛에 반사시켜 빛바랜 느낌을 준 다음 쨍한 컬러감과 왁스를 덧입혀 선명하고 광이 나는 제품을 연출하는 것이 첫 단계.
그 다음 여러 차례의 브러쉬오프 단계가 중요한데 왁스로 브러쉬오프를 한 다음 또 한 차례 베이스와 어우러진 화이트 왁스로 브러쉬오프를 하는 등 빈티지한 느낌의 가죽을 완성하는 단계는 복잡하다.
그 밖에도 모피와 두꺼운 양가죽 제품이 2015-16 F/W에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윗부분에 라이트닝 효과를 준 반짝이는 모피 제품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 몽골리안 스타일로 곱슬거리는 느낌의 길고 고르지 못한 제품, 재작업을 통해 부드럽게 완성한 양가죽 제품이 주목할 가죽 트렌드로 꼽힌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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