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메이크업의 핵심 ‘아이라인’ 이렇게 써보자
- 입력 2014. 07.19. 14:50:2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이라인은 아이메이크업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라인을 통해 눈의 모양과 경계를 정하고 속눈썹도 훨씬 두꺼워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아이라이너 제품 선택의 폭도 넓다. 아이 펜슬과 리퀴드 라이너, 젤 아이라이너, 파우더 아이라이너 등 다양하다.컬러는 블랙, 브라운과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본 색상부터 다소 과감한 에메랄드, 오렌지, 핑크, 블루, 골드, 화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도 각광받고 있다.
실상 아이 펜슬은 빠르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지만, 바르는 도중 뭉개지거나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 주기적으로 펜슬을 날렵하게 깎아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한편 어두운 색상의 파우더 아이라이너를 붓을 이용해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조금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한번 바르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젤 아이라이너도 최근 뜨고 있다.
이에 화장품 및 헤어 제품 관련 소비자 운동가인 폴라 비가운(Paula Begaun)은 “브러시를 물에 적셔 아이섀도를 리퀴드 라이너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이 방법은 아이라인을 제어하기에도 좋고 섀도가 마른 후에는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물론 아이라인의 지속성도 높아진다”며, 시도해볼 만한 아이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