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사람 내게 호감 있다’ 느끼는 그린라이트는 무엇?
- 입력 2014. 07.20. 09:45:35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이성이 내게 어떤 행동 혹은 태도를 보였을 때, ‘저 사람 나한테 관심 있나?’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미혼남녀들은 이성의 어떤 행동을 보고 ‘그린라이트’라는 느낌을 받을까.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안티싱글’에서는 미혼남녀 331명을 대상으로 이성에게서 느끼는 호감의 징후에 대해 물었다.먼저 미혼여성에게 ‘상대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다고 느껴지는 행동은’이라는 질문에 ‘사소한 것 신경 써 줄 때’와 ‘스킨십을 자주할 때’가 각각 30%씩을 차지했다.
이어 ‘나한테만 유독 장난치고 짓궂게 굴 때’가 21%를 차지했다. 장난을 치는 것이 상대 여성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라는 것. 16%는‘특별한 일 없이 자주 연락해올 때’, 3%는 ‘나만 보면 당황하며 실수할 때’라고 답했다.
반면 미혼남성 34%는 ‘먼저 연락해올 때’라고 답변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내가 연락하지 않았는데도 먼저 나에게 연락해오는 것은 나에게 마음이 있어서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30%는 ‘눈을 맞추고 웃어줄 때’, 17%는 ‘자연스럽게 스킨십 할 때’라고 답했다. 15%는 ‘연락하면 바로 답이 올 때’, 4%는 ‘유독 나에게 수줍어할 때’라고 답변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설문 결과에 “여성들은 대체로 ‘나’에게 초점이 맞춰진 배려나 나에게만 신경을 쓰는 행동들에 대해 반응을 보였고, 남성들은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여성들의 행동에 그린 라이트라는 판단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