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서 차단제,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 몇이나 될까?
입력 2014. 07.27. 15:05:45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다. 게다가 오존층 파괴로 인한 환경 변화로 피부질환 및 노화를 방지하고자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선정, 7월 27일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평가 대상은 백화점과 원 브랜드 숍에서 판매중인 10개 업체의 자외선차단제 12개 제품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사용 경험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 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 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 정보와 전문가 구매가이드, 주의사항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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