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부러지는 손톱 + 갈라지는 발뒤꿈치 ‘올킬’
- 입력 2014. 07.29. 18:00:5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휴가철을 맞아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얼굴과 팔다리만큼이나 손발, 두피, 모발, 입술과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소홀한 부위에 보다 세심한 관심이 요구된다.
평상시 네일아트 등 손톱 미용에만 관심을 기울였던 여성이라면 올 휴가철에는 손톱 건강에 초점을 맞춰보자.손톱이 바다와 수영장, 계곡에서 물과 접촉하면서 수분 함량이 급격히 떨어져 피서지에서는 손톱이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등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실상 건강한 손톱은 15% 정도의 수분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럴 경우 손톱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손톱의 수분을 유지할 한 방법이다.
그 밖에도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발뒤꿈치와 같이 그 동안 노출 되지 않았던 신체 부위가 쉽게 손상된다.
이에 여름철 주 1회 정도는 발 각질 제거를 할 것을 권장하며, 휴가지일수록 각질 제거에 소홀해지지 말자.
무엇보다 최근에는 단순한 뷰티 제품이더라도 미용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지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소홀해지기 쉬운 부위까지 꼼꼼하게 관리해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