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문화장터, 명품숍·화장품숍·뷔페까지 입점 완료 ‘관광객 유치 박차’
입력 2014. 07.30. 09:17:1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3월 21일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지난달 말 개관 100일을 맞았다.
당시 DDP측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2만 8천 여 명, 총 246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다녀간 셈이다.
무엇보다 쇼핑센터 외 여타의 관광물이 부족했던 동대문 내에 상징적인 건물이 들어서면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드라마틱하게 증가한 모습이다.
게다가 ‘드라마 별그대 특별전’, ‘트랜스포머 아트워크전’,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한동안 죽은 공간에 가까웠던 DDP 내 쇼핑센터 문화장터도 자리를 잡으면서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의 발길이 많아지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외국어 간판 등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부터 명품 편집숍, 한식 뷔페 등 각종 식음료 매장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집객율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숍 등 다양한 매장이 들어선 모습이다.
이처럼 단순 디자인 상징물에서 벗어나 여타 부가가치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DDP의 행보가 동대문 상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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