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언론, 한국의 등산 열풍 ‘패션+경쟁 심리’의 조합
- 입력 2014. 07.30. 09:25:06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미국의 유명 언론이 한국의 등산문화에는 다양한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등산 문화에는 여가시간의 확대나 자연 존중 의식은 물론, 경쟁 심리까지 혼재돼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신문은 특집기사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오르는 한국인이 30% 이상이며, 북한산 국립공원의 연간 방문자 수는 미국의 그랜드캐니언보다 많다며 한국의 등산열기를 소개했다.이는 산이 많은 한국의 지리적 여건과 여가 시간의 확대가 등산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로 나타나, 등산이 한국의 상징처럼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등산 열풍에는 산에 대한 존경심과 경쟁의식, 공동체 의식이 혼재돼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등산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등산의류 시장이 급성장했다며, 한국에서 등산의류는 산은 물론이고 여행이나 쇼핑, 커피숍에서도 적합한 복장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