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신고 월 500건, “中 쓰레기 고기 사건은 없어야 할 것”
입력 2014. 07.30. 10:37:46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중국 맥도날드에서 발생한 ‘쓰레기 고기’ 파문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국내 불량식품 신고건수도 월 평균 500여 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개소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불량식품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002건으로 나타난 것.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 개소 이전인 2012년(1,130건)에 비해 약 5.3배가 증가했으며, 주요 신고 유형은 이물 관련 신고(2,673건), 유통기한 경과·변조(655건), 제품변질(593건), 무등록(194건), 표시사항 위반(184건), 허위·과대광고(84건) 순이다.
신고 후 조치된 사례 중에는 식육포장업체가 유통기한을 2년 6개월 연장해 총 23톤(시가 2억 7천만 원 상당) 불법 유통, 무등록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가 유통기한이 경과 된 원료를 사용해 다시마엑기스(16톤)를 제조, 판매한 경우 등이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에도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되는 민원 제보사항을 범정부 합동 기획 감시의 정보로 활용하거나 현장 점검 등을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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