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업종, 하반기 내수 회복 힘입어 ‘일자리 개선’ 기대
- 입력 2014. 07.31. 10:25:51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수출증가와 내수소비 회복이 이뤄지면서 중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섬유업종의 부분적 일자리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 2014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및 직종별사업체 노동력조사 기준)’에 따르면, 기계 업종은 전년 동기대비 일자리가 크게 증가, 조선과 전자 2개 업종은 증가, 섬유와 철강, 자동차, 반도체 4개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 수준을 유지, 디스플레이 업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섬유 업종은 선진국 중심의 세계 경기 회복세로 수출이 늘고 내수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어서 전반적인 경기가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단, 공급과잉으로 인한 경쟁심화, 해외 중저가 제품의 국내시장 유입 증가 등이 보합세로 작용해 하반기 일자리 수는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자리 증가의 대부분은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 업체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조사는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주요 수출업종(’13년 기준 전체 수출액(통관기준)의 60.8% 차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