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 29.5세, 미혼 여성 71% ‘결혼 스트레스 극심’
입력 2014. 08.01. 11:15:12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에 들어선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29세 미혼여성들은 하반기가 시작된 이 시기에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안티싱글에서는 29세 미혼여성 242명을 대상으로 ‘결혼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4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 당신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57%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진다’고 답했다. 33%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한다’, 10%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반면 ‘결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40%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결혼할 사람을 못 만나서’(40%), ‘배우자 선택에 고민이 많아서’(37%), ‘내가 준비가 덜 돼서’(20%)등이 있었다.
‘결혼 스트레스가 가장 심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친구, 지인의 청첩장 받을 때’(36%), ‘친구, 지인의 출산 소식 접할 때’(31%), ‘가족·친척들의 결혼 질문 받을 때’(26%)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 여성 응답자는 “친구와 장난삼아 이제 우리는 29.5세라고 한다. 작년부터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한숨이 난다”며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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