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입동향, 섬유류 수출 부진 이어져
입력 2014. 08.01. 12:48:58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섬유류의 수출입 불균형이 7월에도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오늘(8월 1일) 발표한 ‘2014년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7% 증가한 484억 달러, 수입은 5.8% 증가한 459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억 달러로 30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이처럼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수입 모두 증가세이나, 수입이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류는 0.9% 하락해 가전, 컴퓨터, 선박류와 함께 감소 품목 대열에 올랐다.
산업부는 선진국 경기회복세로 EU 의류 수출이 증가했으며 베트남은 TPP 기대감 등으로 수출 호조세 지속되고 있으나, 여름철 비수기 및 라마단(6월 28일~7월 27일) 영향으로 수요가 줄었을 뿐 아니라 환율 하락, 중국 수요둔화 등이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소비재 수입은 15.9%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남성바지(22.0), 스포츠화(17.7), 기타 화장품(13.4) 등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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