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월마트·코스트코’ 등 판매가격 및 단가 공개 예정, ‘아마존’은 거부
입력 2014. 08.01. 14:17:3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전 세계가 온라인쇼핑을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으로 주목하는 가운데, 미국 대형 소매업체에서도 온라인 가격 비교 체계를 구축, 온라인 시장 고객에 집중하고 있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국 대표 소매업체들이 금년 말까지 제품의 판매가격 및 단가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월그린, CVS, 드럭스토어닷컴, 프레시다이렉트도 내년 3월 말까지 가격 비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각 업체의 가격경쟁력을 온라인에서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행되던 단가 표시가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은 이번 가격 비교 및 공개 방침 참여를 거부했다.
아마존은 이미 저가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경쟁업체와의 단가 표시 합의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a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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