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술’에 대한 무심한 행동이 주름 유발 원인
입력 2014. 08.03. 11:13:4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뜨거운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맞서 피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한편 얼굴 외에도 햇볕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는 신체 부위가 많음에도 정작 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더러 있다.
입술이 그 예다. 얼굴 전면에 선크림을 골고루 바르면서도 입술 선케어는 제외하기 쉽다. 입술 역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워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은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50%나 얇고 멜라닌 색소가 없어 햇볕에 노출될 경우 잔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끈적이는 여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립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 해도 여름철 입술에 무언가를 바르는 행위 자체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입술 부위에만 붙여 사용하는 전용 팩을 밤 시간에라도 십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자극을 받은 입술을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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