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온라인시장 진출 박차, 220억 불 규모 성장 예상
- 입력 2014. 08.03. 11:38:2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이 드라마틱하게 성장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8년까지 인도 온라인 시장도 지금보다 7배 증가해 최소 220억 불 규모로 성장하고, 인터넷 사용자도 60% 증가한 2.9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흐름이 따른 데는 최근 인도에도 저가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인구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한편 인도는 아직까지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아 구매자 65%가 자금이체로 대금 결제를 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인도 온라인 시장은 외국기업 아마존과 인도 토종기업인 스냅딜, 플립카트 3파전으로 경쟁 중이며 C2C 모델을 채택하는 현지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인도 정부가 아마존 등 외국기업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보니 현지 기업들은 제3자가 생산한 제품을 연계해주는 온라인 장터 모델인 C2C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찍이 온라인 장터 모델을 채택한 스냅딜은 약 3만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5천개, 플립카트에는 3천개 소매업체가 입점해 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인도 신임 총리가 경제 개혁을 위해 외국계 온라인 기업들도 자체 생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해 향후 인도 온라인 시장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