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에 스며들기 시작한 가죽 [가죽 트렌드⑦]
- 입력 2014. 08.03. 12:20:0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할 것 없이 자전거,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추세다.
이에 이탈리아 가죽 업계도 아웃도어 시장에 어떻게 스며들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예로 어디에서나 음악을 듣는 젊은이들의 트렌드에 맞춰 고급 가죽을 헤드폰에 활용하거나, 눈과 비에도 강한 식물성 피혁으로 만든 제품을 출시해 야외 활동에서의 실용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슈에 대처하고 있다.또 아웃도어 스타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카므플라주 제품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2015-16 F/W에는 단순히 가죽 위에 카므플라주 프린트를 한 제품 대신 가죽의 조각, 조각을 엮어서 만든 제품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가죽 업계는 “아웃도어를 결합한 가죽 제품에는 브러쉬오프를 좀 더 강하게 주는 등 가죽을 오래 사용했을 때 나는 번쩍이고 알갱이가 올라온 듯한 효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