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시장, 소셜커머스 뚫고 ‘오픈마켓’이 밀고 들어오다
입력 2014. 08.04. 08:22:2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 손에 쥔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모바일 시장을 잡기 위한 유통가 움직임이 바빠졌다.
이에 모바일커머스 1세대인 소셜커머스 업계뿐 아니라 오픈마켓, 홈쇼핑, 백화점 등 각 유통 채널에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구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소셜커머스를 누르고 오픈마켓이 PC, 모바일 양측 순방문자 수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여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경쟁이 예고된다.
실상 모바일 시장에서 유일무이하게 가볍고 직관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던 소셜커머스를 누르고 오픈마켓이 모바일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오늘 4일 오픈마켓 11번가는 유통업계 최초로 PC와 모바일 두개 채널에서 순방문자 수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의 코리안클릭 집계에 따르면, 전주 대비 54만 명 상승한 457만 명이 모바일 11번가를 찾은 것.
한편 쿠팡의 모바일 순방문자 수는 446만 명, 위메프는 410만 명으로 모바일 의존도가 상당한 소셜커머스보다 오픈마켓이 높은 수치를 기록한 점이 시사할 부분이다.
이 같은 결과가 따른 데는 11번가 측이 쇼킹딜11시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소비자의 유입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올 하반기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양측의 모바일 고객 몰이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a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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