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현대 ‘주거환경’이 가장 큰 문제
- 입력 2014. 08.04. 09:44:55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전 인구의 15% 이상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갖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세 가지 주된 증상은 재채기, 맑은 물 같은 콧물, 코 막힘이며 그밖에 두통을 호소하거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지난 20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했는데, 이는 현대 주거환경에 의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알레르기는 흔한 질환으로 선천성, 환경적 요인, 노출되는 빈도와 형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이 같은 증상에 대해 의료업계 관계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것은 집 먼지와 집 먼지 속에 붙어있는 먼지 진드기이다. 따라서 먼지가 많은 불결한 환경에서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에 있어 첫 번째 단계는 항원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며, 치료 목적은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무엇이 원인이 되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항원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충분치 않다면 알레르기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평소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코와 입 속을 씻어야 한다. 50~60%의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코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의료업계 관계자는 “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비염 환자는 일상생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