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 에볼라 발병국 참가자 없어 ‘증상 발생자 無 ’
- 입력 2014. 08.04. 15:10:44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덕성여대에서 실시하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와 관련해 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학생은 33명으로 사전 파악됐으며,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발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에볼라 발생국가 이외의 국가에서 입국했으며, 해당 항공기 및 탑승객에 대한 검역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치사율은 25~90%에 이른다.
에볼라출혈열의 잠복기는 2~21일이며, 감염되면 잠복기 후에 갑자기 발병하며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목 아픔 등의 증상이 있고, 오심, 구토, 인후통,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에 의한 밀접한 직접 접촉 또는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등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되고, 무증상자로부터는 감염되지 않는다.
정부는 ‘14년 4월부터 바이러스성출혈열(에볼라)대책반을 구성해 국내 및 국외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에볼라출혈열 의사환자에 대한 추적조사 및 역학조사에 대한 지침을 전국 국립검역소,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 부서에 배포하여 국내유입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내 실험실 안전등급을 강화하여 에볼라바이러스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에볼라바이러스 유전자검사법(RT-PCR)에 대한 모의검사를 실시했다.
국내 환자 발생 및 유입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을 지정하여 전국 병원 17개소에 544병상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의 방문 자제 및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 또한 해당지역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조사를 강화하여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한 발열감시를 실시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고 있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