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 “엑소(EXO) 타오와 ‘우결’ 찍고파”
입력 2014. 08.05. 09:44:31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개성 넘치는 콘셉트에 고요한 세련미를 더한 화보로 자유로운 감성을 드러냈다.
지아는 최근 한 매체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섹시한 보헤미안 콘셉트부터 미니멀한 콘셉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손 끝 하나까지 감성의 풍부함을 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미묘한 분위기의 변화를 표현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화보 촬영 시작 전 양쪽 발목에 있는 타투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지아는 “한쪽 발목에는 하트 안에 ‘동‧서‧남‧북’의 나침반이 새겨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하트 안에 ‘팔로우 유어 하트(Follow your heart)’라고 새겨져 있다”며 “‘길을 잃었을 때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라는 뜻이다. 뜻이 너무 좋아서 새기게 됐어요”라고 답하며 보헤미안 감성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지아는 총 네 가지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지아만의 자유로운 감성이 엿보인다. 그런지한 의상과 어우러진 시크한 감성은 지아를 표현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다소 차가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시도했다. 데님 소재의 점프수트와 스카프의 헤어밴드 연출이 그윽한 눈빛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가 하면 상큼한 표정이 끼 많은 아이돌임을 보여준다.
빈티지한 느낌의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섹시 여가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외딴 지역의 레스토랑에 혼자 남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어진 소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모델 못지 않은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네 번째 콘셉트는 미니멀한 감각을 담고 있다. 홀터넥 니트, 숏팬츠와 어우러진 베레모 스타일링은 가느다란 몸매 속 긴 다리를 자랑하는 지아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숨겨져 있었다”며 “나는 미쓰에이에서 저음 파트를 맡고 있다”라고 답하는 동시에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현아와의 사이에 관한 질문에는 “각별한 사이다. 새벽에도 달려 나가 야식을 먹는 사이”라며 “패션 얘기도 많이 한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도전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런닝맨’이랑 ‘우리 결혼했어요’”라며 “‘런닝맨’은 광수 오빠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고, ‘우리 결혼했어요’는 엑소(EXO) 타오랑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 답하며 눈을 반짝였다. 또 함께 호흡하고 싶은 배우로는 “중국 배우로는 오언조 씨, 한국 배우로는 이민호 씨”라고 답하며 소녀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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