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지원자 53.8% “이력서도 귀찮다”, 신속·간편 ‘모바일’ 지원
입력 2014. 08.05. 10:11:2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르바이트 지원에 있어서도 신속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모바일 지원이 뜨고 있다.
실제로 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이 만 20세 이상 구직자 1,789명을 대상으로 알바 구직 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력서 없이 간단한 신상 정보만으로 지원하려는 구직자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아르바이트 지원 방법으로 구직자 절반 이상인 53.8%가 이력서 작성 없이 지원하는 방법을 택했다. 물론 아직까지 전화통화(40.4%)와 문자서비스(6.5%)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력서 없이 메일(2.9%)로만 지원하거나 스마트폰 앱 카카오톡(0.6%)으로 문의하는 경우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20대 구직자의 경우 전화 한 통화로 지원을 끝내는 신속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다. 연령별 지원 방법을 분석한 결과 20대만이 43.4%가 전화통화를 1위로 답변, 나머지 연령대와 다른 행태를 나타냈다. 이는 스피드와 편리성을 추구하는 20대 젊은이의 성향이 지원 방법에 단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이에 반해 30대 64.2%, 40대 50.4%, 50대 53%가 모두 기존의 이력서 메일지원 방법을 1위로 택했으며 이중 30대의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는 아르바이트 면접 시 공고 내용과 다른 조건을 말할 때 가장 불쾌함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면접 시의 불쾌감을 묻는 질문에서 공고 내용과 다른 조건을 말할 때가 53.8%로 1위, 이어 면접관의 권위적 태도(20.9%), 바로 반말할 때(12.4%), 외모에 대한 언급(6.8%), 시간약속 어길 때(6.0%)가 차지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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