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가벼워도 명품은 산다… 해외직구·중고숍 십분 활용
입력 2014. 08.05. 10:57:0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들이 하나쯤 걸치고 있는 명품백, 슈즈.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망은 경기불황에도 쉽게 식지 않고 있다.
물론 장기 지속되고 있는 내수시장 침체로 명품족들의 소비성향이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백화점이나 명품 정식 매장을 찾는 대신 해외직구를 십분 활용하거나 중고명품 매장을 방문하기 시작한 것.
실상 중고명품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중고명품을 현금 매입 판매, 교환하거나 위탁 판매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이에 한 중고명품 구매자는 “친구들이 중고명품인 것을 알아차린다 해도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개의치 않고 구매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중고명품 매장에서 구입할 때는 같은 브랜드 제품이여도 얼마나 상태가 깨끗하고 저렴하게 구매하는 지가 중요하다.
이처럼 중고명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짐에 따라 경제가 어려워도 명품 소비를 위한 지갑은 비교적 쉽게 열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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