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시대 도래, 삼성·LG 등 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한층 과열
- 입력 2014. 08.05. 13:20:4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스타벅스와 국내 업체 간의 상표권 분쟁, 삼성과 애플의 디자인권 분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업과 개인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 발생은 기업의 활동 범위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더욱 잦아지고 있다. 실상 온라인 시장의 발달과 함께 글로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올 상반기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출원 역시 총 212,207건으로 전년도 상반기 205,113건과 비교했을 때 3.5% 증가한 모습이다.또 최근 5년 동안 지식재산권 출원은 금융 위기로 인한 경제 불황 등으로 2008~2009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0년 이후 완만한 경기 회복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의 경우 2014년 상반기에 99,466건이 출원돼 2013년도 상반기 93,207건 보다 6.7%가 증가했으며, 상표는 2014년 상반기에 75,701건이 출원돼 2013년 상반기 72,951건 보다 3.8% 증가했다.
지식재산권을 가장 많이 출원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4,268건), 엘지전자(2,320건), 아모레퍼시픽(1,389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외 기업은 퀼컴인코퍼레이티드(755건)가 출원을 가장 많이 했고, 인텔코퍼레이션(328건), 애플인크(245건)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경제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2014~2015년에 세계무역의 증가, 주요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4% 수준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향후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내 기업과 개인의 관리는 한층 철저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