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조 샐다나’, 영화 속 섹시한 여전사 스타일 되짚기
입력 2014. 08.05. 16:00:4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를 낳은 마블의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북미 개봉 첫 주만에 9,432만883불의 수익을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인공들과 곳곳에 숨어 있는 웃음 코드가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자칫 기괴해 보일 수 있는 녹색 피부와 자주빛으로 투톤 처리된 펌 헤어스타일을 하고도 섹시한 모습을 완성한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과감한 커팅 디테일과 징 작식으로 가슴라인을 강조한 가죽 슬리브리스 톱, 늘씬한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스판 소재 팬츠를 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을 표현했다.
실상 조 샐다나는 아바타 여주인공 네이티리로 국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서 스타트렉 시리즈의 우후라 역부터 콜롬비아나의 카탈리아 역까지 농염한 여전사와 암살자의 모습을 뽐내 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조 샐다나가 펑키한 의상과 날리는 헤어스타일로 다소 무법자스러운 여전사의 모습을 완성했다면 스타트렉에서의 조 샐다나는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정갈하게 쓸어 넘긴 포니테일과 반짝이는 피부결, 긴 속눈썹과 위 아래로 깔끔하게 그린 아이라인, 몸에 꼭 맞는 수트로 빈틈없는 통신 장교 역을 소화했다.
한편 조 샐다나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농염한 모습은 부모의 죽음에 복수하는 암살자 카탈리아 역으로 등장하는 콜롬비아나에서 절정에 달한다.
극 중 조 샐다나는 마구잡이로 묶어 흘러내린 헤어스타일, 브래지어 끈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몸에 가볍게 걸친 슬리브리스 톱, 초미니 팬츠 차림을 한 채 거대한 총을 들고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그의 날렵한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새까만 보디수트 차림은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관중을 홀리게 하는 조 샐다나의 다채로운 여전사 모습은 액션 영화의 획을 긋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타트렉’, ‘콜롬비아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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