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아이돌이 사랑하는 ‘스포티 룩’ 3단계로 완성하기
입력 2014. 08.06. 11:10:4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게릴라성 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완연한 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벗기도 입기도 애매한 이런 날씨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 된다면 이번 시즌 샤넬, 알렉산더 왕, 프라다 등 주요 컬렉션을 뜨겁게 달군 스포티 룩을 참고하자.

▶보일 듯 말 듯 크롭트톱 & 스웨트셔츠
벗기도 꽁꽁 가리기도 애매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활동성이 좋은 면소재 크롭트 톱 위에 과감한 매쉬 소재 의상을 덧입어 보자.
특히 패션계의 스포티즘 열풍과 맞물려 화려한 타이포 프린트가 새겨진 스웨트셔츠에 네오프렌이나 오간자 등이 더해진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스루 소재의 스웨트셔츠에는 아코디언 스커트나 디스트로이드 데님쇼츠를 매치한 뒤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 하이톱 운동화까지 신으면 쿨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을 터다. 물론 휴가지에서도 비키니 위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이템이다.

▶톡톡 튀는 반다나 & 스냅백
스포티 룩의 완성은 모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냅백을 십분 활용해 보자.
흔히 스냅백이라 하면 앞 챙이 뻣뻣한 스타일의 모자를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냅백은 모자 앞 챙의 길이는 물론 폭 등이 다양화되면서 대중적으로 변하고 있다.
또 갖가지 화려한 프린트, 컬러, 장식 등이 모자에 더해져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더운 날씨 탓에 스냅백을 머리에 꾹 눌러 쓰기가 부담스럽다면, 반다나를 이마에 감아준 뒤 머리 위에 살짝 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가볍게 손에 쥐거나 가방에 매다는 것도 스포티 룩에 포인트가 될 터다.

▶하늘하늘 원피스 & 에코백
지난 몇 시즌 동안 가죽 소재로 된 가방이 유행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편안한 느낌을 살린 에코백이 대세다.
실상 에코백은 컨버스 천 등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탄생했지만 최근에는 PVC, 네오프렌, 데님, 린넨 등 다양한 소재로 완성되면서 스포티즘 스타일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코백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많은 양의 짐을 손쉽게 담을 수 있다는 것. 이에 여름철 곳곳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스포티 스타일은 물론 단정한 슬렉스 차림부터 디스트로이드진, 보헤미안풍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니 올 여름 놓치지 말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제공= 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