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명품대전에 사활 건다? “기간 앞당기고 신상품까지 투입”
입력 2014. 08.06. 14:43:54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수입브랜드들의 이월제품을 판매하는 일명 '명품대전'이 오늘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한 달여 남짓의 긴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 명품대전은 열흘 남짓 앞당겨져 예년처럼 9월초까지 이어지는 않고 이달 안에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이월 상품 외에 올해 신상품도 대거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늘(6일)부터 9일까지 본점, 7~10일까지 부산본점, 14일에서 17일까지 잠실점과 대구점에서 동시 개최하며, 신세계백화점은 6~10일까지 강남점, 15~17일까지 센텀시티점, 21일부터 24일까지 본점으로 이어진다.
현대백화점은 7~14일까지 압구정본점, 21~24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
백화점은 세월호, 총선 등이 이어지면서 올 상반기, 역신장이라는 최악의 실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따라서 이번 명품대전을 통해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명품대전의 매출 파워가 주춤하면서 더는 ‘수입브랜드 세일’이 유인요소가 될 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명품 대전에 전 백화점이 사활을 거는 분위기여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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