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가는 곳에 패션도 간다” 미국 ‘케이콘’ 연계 패션·뷰티 마켓
입력 2014. 08.08. 12:53:18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션·뷰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K팝 및 드라마와 연계 체제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돼왔다.
이에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9, 10일 이틀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CJ E&M 주관 ‘KCON 2014’ 내 중소기업 패션·뷰티·리빙 제품의 마켓존을 진행한다고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콘(KCON)은 콘서트·컨벤션·콘텐츠가 결합된 한류 페스티벌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행사장은 케이팝 콘서트장,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컨벤션 장, 마켓존 등으로 구성되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중기청은 밝혔다. 올해는 패션&뷰티를 비롯해 식품, 자동차, IT 등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중기청은 국내 중소기업 36개사가 뷰티/스타일/리빙존의 부스를 별도로 구성해 참가하며, 협력재단은 현지 고객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주얼리, 패션잡화, 생활용품, 네일, 화장품 업체의 홍보부스 설치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또한, CJ E&M은 ‘Get it Beauty` MC 유인나와 레인보우 재경을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및 방송촬영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제품들은 14일(목) Mcountdown의 ‘케이콘스케치’, 27(목) ‘Get it Beauty`를 통해 방송되며, 9월 1일(월) 이후부터는 Mnet America와 ch.M 등의 해외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또한, 대기업 온라인 몰을 통해 일주일간 케이콘 참여기업 제품의 상품기획전을 실시하며, 전문 아티스트와 촬영한 현장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서도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업 주도의 행사에 관이 참여한다는 점과 숙원 과제로 지적돼온 K팝과 패션·산업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CJ E&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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